2007년 01월 19일
[코드기어스] 쉿, 깜짝?
안녕하세요, 저는 쿠루루기 스자크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당신은 로이드씨의 친구분이지요?
이녀석, 여기서 약속을 잡았으면 나와야할것 아니야 - 왕짜증, 투덜투덜 - 혼잣말을 하면서 3번째로 시킨
커피를 들이킨뒤, 안되겠다 싶어 벌떡 일어나려는데 - 귓가에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갈색머리칼의 큰 초록빛 눈동자 - , 17살쯤 먹었으려나..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흐음~
방긋 - 하고 웃는게 여러명, 죽였을지도? 헤실헤실 - 꽃이 날아다녀~오호라~
저기... 아닌가요?
헉, 너무 뚫어지게 봤나. 아니면 혼잣말이 너무 길었나. 뒤로 물러나는 꽃소년, 도망치지마!!!!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려는 스자크를 겨우 붙잡고, (그는 사람 잘못본건 아닌지 고민했다고 했다. )
나는 45도 얼짱각도로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 스자크군, 편하게 불러도 되겠지? ♥
난 로이드와 함께 연구원으로 함께 일했던 로제인이라고한다~구.
편하게 로제인이라고 불러!
아, 로제인씨..라고 부르면 됩니까?
반짝반짝 -, 웃는 녀석 - 사랑스러워라. 나는 자신도 모르고 나온 침을 - 쓰읍 - 소매로 닦고
한편으로 로이드에게 감사했다. 커피숍에 네가 친히 나와줄거라는 생각은 안했다만, 나는 그림의 떡(?)
보다 지금 눈앞에 녀석이 더 좋으니까.
같이 연구원으로 일한지 - 3년, 그 뒤로는 무엇을 하는지 통 알수가 없다가, 우연치않게 거리에서
우리 둘은 만났다, 이녀석 - 벌써 마누라도 옆에 끼고 - (파란 머리 여성,, 드세게 생겼더만)
잽싸게 도망가려는거 - 겨우 잡으니 몇일 뒤 커피숍에서 만나자나 뭐라나 - 약속을 잡고
전속력으로 도망쳐버렸다.... 그렇게...내 얼굴이 보기 싫었던 건가?! (다시 떠오르는 불쾌감)
연구원 시절때 내가 너를 얼마나 귀여워했는데!
하여튼, 내가 오늘 볼일을 봐야하는건, 로이드인데.. 이녀석이 내빼버렸으니 어쩐다..
자신의 머리로는 내가 돌아갈 줄 알았나본데.. 천만에말씀. 로이드 녀석~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
간을 빼주마.. 우선 저 스자크라는 소년과 일일데이트를 즐긴다음~ 너에게 친히 가주마~ 우후후후후후...
우선. 스자크군 - 나에게 도시를 안내해주지 않겠어?
아, 그럴까요 -. 그럼, 부족하지만 - .
싱긋 - 웃는게 너무나도 귀엽다 (울음)
나이를 거꾸로 먹는 기분이야, 나는 에스코트하는 스자크를 따라 시내로 나섰다.
# by | 2007/01/19 22:08 | 망상을 즐기다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